‘차 옆엔 레이싱모델, 관람객 옆엔 그들이 있다’ 2019 서울모터쇼 큐레이터 만나다
‘차 옆엔 레이싱모델, 관람객 옆엔 그들이 있다’ 2019 서울모터쇼 큐레이터 만나다
  • 박상우 기자
  • 승인 2019.04.04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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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모터쇼 혼다 전시관에서 혼다 센싱을 설명하는 이우정 큐레이터(좌)와 양다솜 큐레이터(우).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모터쇼의 주인공은 당연히 자동차다. 모터쇼에 참가한 업체들은 전시된 차량을 통해 자신들의 기술력을 뽐낸다.

이렇게 전시된 차량을 빛내주는 조연이 있다. 바로 큐레이터다.

이들은 부스를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전시된 차량의 역사, 정보, 적용된 기술 등을 설명해주면서 관람을 돕는다.

자동차, 레이싱모델보다 주목을 덜 받지만 이들 못지 않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큐레이터들을 만나봤다.

2019 서울모터쇼 혼다 브랜드 전시관에서 혼다 센싱을 설명하는 이우정 씨와 양다솜 씨는 큐레이터에 지원한 이유에 대해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우정 큐레이터.

이우정씨는 “평소에 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 친구들과도 차에 대한 얘기를 많이 나눈다”며 “자유롭게 다양한 사람들 만나고 색다른 경험을 하기 위해서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다솜 씨는 “이것 저것 방송 일을 했었는데 현장에서 진행되는 생동감에 매력을 느껴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큐레이터 경험은 없지만 인생의 도전이자 경험을 동기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색다른 도전을 위해 시작한 큐레이터, 막상 해보니 어땠을까?

양다솜 씨는 “단순한 정보전달자 역할로 그치는 줄 알았는데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했고 그만큼 공부도 많이 필요했다”고 회상했다.

이우정씨는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대본 짜는데만 집중했는데 상황에 따라 대응하는 전문지식이나 임기응변 등 모든 능력이 필요했다”며 “그러나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컸다”고 말했다.

열심히 공부했을 혼다 센싱에 대해 이우정 씨는 “예전에 운전을 하다가 큰 사고가 날 뻔할 적 있는데 이러다 보니 혼다 센싱의 유용함을 훨씬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운전하다가 핸드폰을 많이 보는 경우나 운전이 미숙한 사람들, 감각이 둔감해지는 연령대 높은 분들한테 더 더욱 좋은 기능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꽉막힌 도로상황에서 편안함을 줍니다’ 등 상황을 예로 들어서 혼다 센싱을 설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다솜 큐레이터.

양다솜 씨는 “운전할 때 정말 유용한 기능인 것 같다”며 “혼다 센싱을 경험해보고 나니 이런 시스템이 없는 차는 이제 못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래서 양다솜 씨는 관람객에게 “혼다 차를 구매하면 기본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첨단 안전 기능이 바로 혼다 센싱”이라고 설명한다.

이들은 큐레이터 뿐만 아니라 서울모터쇼도 이번이 처음이다.

양다솜 씨는 “모터쇼라고 하면 레이싱모델과 차를 보러오는 축제정도로 생각했는데 그 이상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인 것 같다”며 “생소하고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이우정 씨는 “그동안 모터쇼를 기사로만 접해왔는데 현장에 와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됐다”며 “다음에 도전하게 된다면 차량을 설명하는 큐레이터로 관람객을 만나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우정 큐레이터(좌)와 양다솜 큐레이터(우)가 혼다 센싱 전시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혼다 부스에 마련된 혼다 센싱 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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