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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어코드, ES. 캠리 꺾고 3위 기염...1위는 벤츠 E클래스

  • 기사입력 2019.04.03 13:09
  • 최종수정 2019.04.03 13:11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혼다 어코드가 렉서스 ES를 역전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벤츠코리아의 E클래스 전년동월대비 47.5% 줄어든 2,361대를 기록,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BMW 5시리즈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월 610대로 6위에 머물렀던 5시리즈는 지난달 1,390대를 기록하며 4계단 올랐다.

2위를 차지했던 아우디 A6는 지난달 142대에 그치며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3위는 858대를 판매한 혼다 어코드가 차지했다. 지난해 5월 풀체인지 모델이 투입됐음에도 캠리에게 밀렸던 어코드가 지난달 3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무엇보다 신형 모델이 투입된 이후 강세를 보여왔던 렉서스코리아의 신형 ES를 꺾었다. 어코드에게 3위를 내준 ES는 788대로 4위로 내려갔다.

BMW 3시리즈는 2월과 동일하게 5위를 차지했으며 691대가 판매됐다.

3시리즈에 이어 680대를 기록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6위에 올랐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지난 2월 450대로 10위에 머물렀다.

7위와 8위는 각각 벤츠의 GLC와 C클래스가 차지했다. 특히 C클래스는 지난 2월 692대로 ES에 이어 4위를 기록했으나 지난달에는 8위까지 밀렸다.

9위는 포드 익스플로러로 582대가 판매됐으며 10위는 568대를 기록한 포르쉐 카이엔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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