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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정비 ‘코오롱 모빌리티’ 본격 세 확장. 올해 6개로 확대

  • 기사입력 2019.03.20 18:16
  • 최종수정 2019.03.20 18:17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수입자동차 종합정비서비스 브랜드 코오롱 모빌리티가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수입자동차 종합정비서비스 브랜드 코오롱 모빌리티가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11월 본격 출범한 코오롱 모빌리티는 일산 1호점을 시작으로 부산사상점, 분당점에 이은 네 번째 지점인 청주점을 최근 오픈했다.

코오롱모빌리티 관계자는 "내달 중 2개 지점을 새롭게 오픈하는 등 코오롱 모빌리티의 전국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늘려 나갈 예정이며 조만간 전국적으로 1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오롱모빌리티는 BMW와 아우디, 볼보 등 수입차 브랜드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종합정비서비스로, 신속한 수리와 공식 센터보다 낮은 합리적인 수리비로 사고차와 무상 보증수리기간 만료차 등에 대해 차별화된 정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BMW, 미니, 볼보, 아우디 등 주요 수입차브랜드의 판매딜러를 운영하는 코오롱그룹의 강점을 살린 것으로, 숙련된 정비전문가를 통해 고장진단부터 수리, 판금 및 도장을 포함한 사고차수리 등 중정비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코오롱모빌리티 관계자는 "경정비를 주로 하는 스피드메이트나 한국타이어의 작스모터스 등과는 성격이 다른 종합 수입차정비사업으로 수입차 최고 정비브랜드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신규 오픈하는 코오롱 모빌리티 청주점은 충청북도 서원구 죽림동에 위치해 수입차 정비 인프라가 부족한 충청지역 수입차 오너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코오롱 모빌리티 청주점은 숙련된 정비전문가를 통해 고장 진단부터 일반 수리, 판금 및 도장을 포함한 사고차 수리 등 중정비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패스트레인 서비스 체계 전면 도입으로 오랜 기다림 없이 신속한 수리가 가능하고, 공임은 물론 대체 부품의 추천 및 수리 방안 제시로 소비자는 여러 대안을 비교해 자신에게 맞는 합리적인 비용의 수리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 모빌리티 청주점은 대지면적 3,230㎡ 규모에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최신시설들을 구비한 판금&도장 정비동(1동), 일반 정비동(2동), 부대시설동(3동) 총 3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정비동은 하루 50대의 차량 정비 및 수리가 가능한 종합정비서비스 공간을 갖췄으며, 정비동 건물의 전면부를 유리로 만들어서, 맞은편에 2동에 위치한 고객대기실에서 차량의 작업과정을 직접 볼 수 있게 해 서비스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일반 자동차 정비소와 차별화된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로 단순한 정비 공간을 벗어나 브랜드 경험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한편, 코오롱 모빌리티 청주점은 선착순 4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및 즉석 사은품 이벤트, 금액별 할인 쿠폰 증정 등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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