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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글러, 전동식 소프트탑 장착 루비콘 4도어 파워탑. 오버랜드 4도어 모델 추가

  • 기사입력 2019.03.15 14:04
  • 기자명 이상원 기자
4월 출시 예정인 2019 올 뉴 랭글러는 2.0엔진을 탑재한 2도어 모델인 스포츠와 루비콘 하이 모델 그리고 4도어 모델인 스포츠, 루비콘 하이, 오버랜드, 루비콘 파워탑까지 총 6개의 라인업을 선보인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프(Jeep)브랜드가 SUV의 아이콘인 2019 올 뉴 랭글러 공식 출시에 앞서 15일부터 31일까지 ‘어드벤처 데이’ 기간 동안 다양한 혜택과 함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올 뉴 랭글러는 200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NAIAS)에서 JK 플랫폼 기반의 2007년식 랭글러가 발표된 이래 11년 만에 완전 변경, 2017년 LA오토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으며, 지난해 8월 국내에 출시된 올 뉴 랭글러 4도어 모델은 출시 3개월 만에 1,000여대 이상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4월 17일 출시 예정인 2019 올 뉴 랭글러는 2.0엔진을 탑재한 2도어 모델인 스포츠와 루비콘 하이 모델 그리고 4도어 모델인 스포츠, 루비콘 하이, 오버랜드, 루비콘 파워탑까지 총 6개의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랭글러 루비콘 4도어 파워탑 모델은 원터치 방식의 전동식 소프트탑을 장착, 최고 시속 80km에서도 2열까지 완전 개폐가 가능하며, 손쉽게 탈부착 가능한 리어 윈도우를 적용했다.

또, 기존의 사하라 모델을 베이스로한 랭글러 오버랜드 4도어 모델은 더욱 진보된 안전 사양과 프리미엄 디자인 요소를 추가, 도심의 라이프스타일에 포커스를 둔 고객들을 위해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지프는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2019 올 뉴 랭글러 모델을 사전 예약한 4월 내 출고 대상 고객들 중 선착순 250명에게 60만원 상당의 지프 컬렉션 캠핑 패키지(4인용 원터치 돔텐트, 사계절 릴렉스 캠핑 체어 2개, 침낭 세트 2개), 차량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우선권의 등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되는2019 올 뉴 랭글러 2도어 모델과 4천만 원 중반-5천만 원 중반대의 가격대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최초로 출시되는 4도어 모델은 6천만 원 초반대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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