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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공식딜러 한성차,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8기 발대식 개최

  • 기사입력 2019.02.20 10:28
  • 기자명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8년째 이어오고 있는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의 발대식을 성황리에 진행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8년째 이어오고 있는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의 발대식을 성황리에 진행됐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8년째 이어오고 있는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의 발대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한성자동차 대표 울프 아우스프룽, 한국메세나협회 이충관 사무처장, 서울문화재단 한지연 실장 등 관련인사가 함께 참석했으며, 드림그림 장학생과 멘토, 그리고 임직원 엠버서더가 참석해 새로운 학생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올해 드림그림 활동의 주제는 ‘Customize Your Story’로, 학생들 각자가 가지고 있는 드림그림의 의미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디자인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장학생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 학생들의 관심분야인 그래픽 디자인, 로고 디자인, 웹툰 등 디자인 수업의 비중을 높인 다양한 활동들이 계획돼 있다.

이날 진행된 8기 발대식 행사는 엠버서더와 멘토, 멘티가 모두 어울려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시작으로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올 한해 수업방향을 주제로 만든 작품 및 타이포그래피 작업을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됐다.

이후에는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가 직접 올해 드림그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15명의 신입 학생들을 맞이하고 장학증서도 전달했다.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드림그림 발대식 행사에서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와 한성자동차 엠버서더 및 신입생과 멘토가 함께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드림그림 발대식 행사에서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와 한성자동차 엠버서더 및 신입생과 멘토가 함께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올해 드림그림 프로그램에 새로이 참여하는 15명의 장학생과 드림그림을 졸업하고 멘토로 돌아온 6명의 대학생 그리고 5명의 신규 엠버서더 모두를 환영한다”며, “드림그림 프로그램은 예술적으로 뿐 아니라, 팀활동을 하며 학생들이 사회적으로 성장하는 좋은 프로그램인 만큼, 올해 8기의 활동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학생 대표로 소감을 전한 박해담 학생 (강화여자중학교 2학년)은 “삽화가가 꿈인 저에게 드림그림 합격은 굉장히 기쁜 소식이었다”며, “드림그림을 통해 앞으로 하게 될 새롭고, 즐겁고, 유익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출범 후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하는 한성자동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그림은 2015년 장학생의 수를 40명으로 증원하며 학생들의 미술교육에 힘써왔다.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만이 참여할 수 있는 한국국제아트페어 (KIAF)에 아마추어 아티스트로는 이례적으로 2년 연속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한성자동차는 서울문화재단과의 MOU를 통해 서울거리예술축제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한성자동차의 각 전시장에 드림그림 장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드림그림 갤러리’를 마련해 학생들에게 전시 기회를 마련하는 등 예술분야에 적극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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