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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전국 20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 글로벌 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 인증 획득

  • 기사입력 2018.12.11 10:5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전국 인증 중고차 전시장 총 20개가 글로벌 인증 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사업 프로세스 인증 획득을 완료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전국 인증 중고차 전시장 총 20개가 글로벌 인증 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사업 프로세스 인증 획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지난 10일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본사에서 벤츠 코리아 마틴 슐즈(Martin Schulz) 제품 및 마케팅 부문 부사장, 이상국 세일즈 부문 부사장, 티유브이슈드 코리아 볼프강 혹(Wolfgang Hock) 대표 등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와 티유브이슈드 코리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세데스 벤츠 인증 중고차 원주 전시장에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원주전시장 인증으로, 20개의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 대한 티유브이슈드 인증이 모두 완료됐다.

티유브이슈드는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사람, 환경, 재산의 안전 보호를 위한 시험, 인증, 검사, 교육 등의 종합적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인증 회사이다. 특히, 자동차 시험 인증 분야에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졌으며,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 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전체 인증 중고차 전시장의 인증 획득을 완료 하겠다는 목표를 밝힌바 있다.

이에 따라 티유브이슈드는 올 한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인증 중고차 전시장의 중고차 매입 과정, 재상품화 과정, 가격 책정 및 판매 정책 결정 과정 등 중고차 사업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진행 했으며, 그 결과 20개 전시장 모두 엄격한 인증 조건을 충족하며 인증을 완료했다.

20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 티유브이슈드 인증 완료와 더불어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공식 인증 중고차의 소비자 만족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9년부터 품질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해 기존 178가지 인증 중고차 점검 항목을 198가지 점검 항목으로 확대한다.

또한, 인증 중고차 매입 기준도 4년 10만 km 이내에서 6년 15만 km 이내 차량 대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는 엄격한 기준으로 고품질의 중고차를 선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이다.

투명한 매입 시세와 프로세스를 보장하는 동시에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한다. 1년. 2만 km의 무상 차량 보증 연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 등 신차와 동일한 애프터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 초 인증 중고차 사업의 명칭을 기존 ‘인증 중고차 StarClass(스타클래스)’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Mercedes-Benz Certified)’로 변경했으며, 전시장 내 CI 등에도 변경된 브랜드 명칭 적용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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