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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르노삼성차 'QM6 GDe', 조용하고 효율성 뛰어난 도심형 SUV로 손색없어

  • 기사입력 2018.11.13 16:34
  • 최종수정 2018.11.13 16:45
  • 기자명 최태인 기자
르노삼성차가 'QM6 GDe' 가솔린 모델과 함께 도심에서 제대로 즐기는 드라이빙을 주제로 ‘QM6 시티 드라이빙 스쿨&씨네마’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르노삼성차가 'QM6 GDe' 가솔린 모델과 함께 도심에서 제대로 즐기는 드라이빙을 주제로 ‘QM6 시티 드라이빙 스쿨&씨네마’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르노삼성차 QM6 가솔린은 정말 조용하면서 부드럽고 도심형 SUV로 손색없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13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자사의 'QM6 GDe' 가솔린 모델과 함께 도심에서 제대로 즐기는 드라이빙을 주제로 ‘QM6 시티 드라이빙 스쿨&씨네마’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는 도심형 SUV ‘QM6 GDe’ 가솔린 모델이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중 최초로 누적 판매량 2만대를 돌파한 기념으로 진행됐으며, 도심운전의 특징을 강조한 모델인만큼 가솔린만의 정숙성 뿐만 아니라 가성비, 유성비, 연성비를 중점으로 강조했다.

르노삼성차가 QM6 가솔린 모델의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르노삼성차가 QM6 가솔린 모델의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특히 QM6 GDe에는 S-Link 내비게이션 시스템, 동급 최초로 센터포인트®2가 적용된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시동을 끈 후 운전자가 차량에서 약 2m 가량 멀어지면 자동으로 문이 잠기는 오토클로징 시스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전방추돌 경보시스템, 차선 이탈 경보시스템, 사각지대 경보시스템 등 첨단 기능들이 기본 및 선택 사양으로 적용돼 있다.

QM6 GDe의 파워트레인은 2.0 GDe 가솔린 엔진과 JATCO 엑스트로닉 CVT 변속기가 탑재돼 조화를 이루고, 강화된 흡,차음제를 적용해 디젤모델 대비 소음이 15dB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젤 대비 약 120kg가량 가벼워졌기 때문에 그에 맞게 스테빌라이저 등 서스펜션 튜닝이 이뤄졌으며, 스티어링휠에도 'ARC 시스템'을 적용해 뛰어난 핸들링을 자랑한다.

아울러 디젤모델 대비 290만원이 저렴하고 가솔린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수준의 11.7km/L 연비효율을 달성했다. 시승코스는 청담동 소재의 갤러리 더 스페이스에서 출발해 남한산성의 와인딩 구간까지 도심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르노삼성차에서 강조한 것처럼 시내주행만으로 평균연비 9.7km/L를 기록해 뛰어난 효율성과 가성비를 보여줬다.

한편, 지난해 9월 첫 출시 직후부터 큰 관심을 받아온 QM6 GDe는 그동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솔린 SUV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 중형 가솔린 SUV 최초로 누적 판매량 2만대를 돌파했으며, 경쟁 모델들과 큰 격차로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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