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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참가...친환경 기술력 선보여

  • 기사입력 2018.11.01 11:39
  • 기자명 최태인 기자
현대차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해 자사의 친환경차를 소개하고 다양한 전기차 전시물을 통해 친환경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해 자사의 친환경차를 소개하고 다양한 전기차 전시물을 통해 친환경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차의 친환경 신기술들이 경북의 중심 대구에서 펼쳐진다.

현대자동차가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2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현대차의 친환경차를 전시하고 수소전기차 절개차 등 전시물을 통해 현대차의 친환경 기술력을 고객들에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국내외 250개의 승상용 완성차 및 부품 업체들이 참가한 이번 엑스포에 현대차는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330㎡(약 100평) 전시장을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를 비롯해 '코나 일렉트릭','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친환경차 라인업을 선보였으며, 별도의 상담 공간을 마련해 현대차 차량에 관심을 갖고 구매를 고민하는 대구ㆍ경북 지역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수소전기차의내부 구조와 안전성을 보여주는 '수소전기차 절개 모형', 어린아이들에게 수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어린이 수소 체험존', 수소전기차인프라 구축 및 보급 확대를 위한 현대차의 수소사회 비전을 보여주는 '수소에너지 디오라마' 등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기술력과 미래 수소 모빌리티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의 전기차 기술력을 알 수 있는 '코나 일렉트릭 절개차', 전기차 충전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 요소를 해결해주는 현대차만의 특화 서비스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차량 전시 및 소개 등을 통해 현대차의 차별화된 전기차 기술력 및 고객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친환경 차량에 대한 관심도가 굉장히 높은 대구ㆍ경북 지역에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차량 및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친환경차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비전 및 기술력을 고객들에게 더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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