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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18 오토위크' 개막, 자동차보다 핫한 레이싱 모델들

  • 기사입력 2018.10.19 15:26
  • 기자명 박상우.최태인 기자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8 오토위크'가 1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막했다.

‘2018 오토위크’는 약 35,000㎡ 규모의 전시장에 213개사 1,250부스가 참가하며,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일 간 개최된다.

'오토위크'는 올해부터 기존 '오토모티브위크'에서 '오토위크'로 명칭을 변경하고 자동차 튜닝 및 정비부터 전기차, 스마트 모빌리티 등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국내 대표 자동차 종합산업전시회로 거듭났다.

‘2018 오토위크’에서는 자동차 정비, 수리 및 서비스 전시회인 오토서비스 코리아(Auto Service Korea), 튜닝, 업그레이드, 커스텀 전시회인 오토 튜닝쇼(Auto Tuning Show), 캠핑카ㆍ카라반ㆍ캠핑카 정비ㆍ아웃도어 특별관인 오토 캠핑(Auto Camping), OEM부품 전시회인 오토 파츠(Auto Parts),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ㆍ컨셉카를 소개하는 롯데 오토피에스타(Lotte Auto Fiesta), 전기차ㆍ전기차 충전설비ㆍ부품ㆍ자율주행ㆍ친환경 특별관인 오토 EV(Auto EV) 등 애프터마켓 산업을 총망라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그 밖에도 세계 최초 지능형 EV 충전시스템을 개발한 모던텍과 충전 시스템 분야에서 두각을 내고 있는 씨어스, 클린일렉스 등 국내 강소기업이 참가해 신제품 및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전문 전시관 ‘오토 튜닝쇼’에서는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튜닝카와 다양한 브랜드의 슈퍼카 100여대를 만나볼 수 있다. 캠핑인구 600만 시대를 맞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오토 캠핑관’은 제일모빌, 아리아모빌 등 유명 업체가 참가해 캠핑카, 카라반, 캠핑카 정비, 아웃도어 용품을 전시한다.

이 외에도 전시 기간 동안 글로벌 튜닝 트렌드와 수입차, 친환경차 정비 등 다양한 전문 분야 관련 세미나와 기술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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