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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세계적인 아티스트 ‘장 보고시안’과 콜라보레이션 진행한 ‘CT6’ 공개

  • 기사입력 2018.10.08 10:38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캐딜락코리아가 세계적인 아티스트 겸 컬렉터 '장 보고시안'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플래그십 'CT6'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캐딜락코리아가 세계적인 아티스트 겸 컬렉터 '장 보고시안'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플래그십 'CT6'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캐딜락X장보고시안 '무제')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캐딜락코리아가 세계적인 아티스트 겸 컬렉터 ‘장 보고시안(Jean Boghossian)’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CT6’를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캐딜락은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 CT6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압도적인 존재감을 고객들이 색다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콜라보를 진행한 장 보고시안은 ‘불꽃(Flame)’과 ‘연기(Smoke)’를 통해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 지난 2017년 베니스 비엔날레의 아르메니아 국가관 전시로 예술계의 노벨상이라고 할 수 있는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세계적 명성의 아티스트 겸 컬렉터다.

캐딜락코리아가 세계적인 아티스트 겸 컬렉터 '장 보고시안'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CT6'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캐딜락코리아가 세계적인 아티스트 겸 컬렉터 '장 보고시안'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CT6'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캐딜락X장보고시안 '무제')

특히, 장 보고시안은 자신의 성을 딴 ‘보고시안 재단(The Boghossian Foundation)’을 설립해 세계 각지의 예술가 후원활동 외에도 아르메니아, 레바논, 시리아와 같은 국가 분쟁 지역에 식수 제공, 공원 설립, 학교 설립 등 단순한 원조의 개념을 넘어 그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두 대의 특별한 CT6는 장 보고시안의 시그니처와 같은 ‘불꽃’을 활용해 완성한 독특한 패턴을 적용,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완성됐다.

두 작품 ‘심연의 불꽃(FLAMME INTÉRIEURE)’과 ‘무제(Unnamed)’는 불에 의해 연소된 캔버스의 패턴으로 시각적 오묘함을 선사함과 동시에 내면의 깊은 곳에 존재하는 불꽃을 표현하며, CT6의 웅장하고 기품 있는 디자인과 어우러져 색다른 감동을 전달한다.

캐딜락코리아가 세계적인 아티스트 겸 컬렉터 '장 보고시안'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CT6'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캐딜락X장보고시안 '심연의 불꽃')
캐딜락코리아가 세계적인 아티스트 겸 컬렉터 '장 보고시안'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CT6'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캐딜락X장보고시안 '심연의 불꽃')

‘무제’와 ‘심연의 불꽃’은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브랜드 복합 문화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과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미술전시관 ‘뮤지엄 그라운드(Museum Ground)’에 동시에 전시돼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캐딜락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 정정윤 부장은 “‘아트’는 고객과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캐딜락에게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장 보고시안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와 캐딜락의 플래그십 세단 CT6의 만남은 전혀 다른 비주얼을 완성시켰으며, 캐딜락의 모든 가치가 담긴 CT6를 더욱 특별한 모습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의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캐딜락이 제시하는 다양한 컬쳐, 아트,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컨텐츠를 담아 지난달 개장한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캐딜락 차량 전시와 함께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캐딜락만의 특별한 가치를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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