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 6년 만에 풀체인지된 신형 ES 하이브리드 본격 판매
렉서스코리아, 6년 만에 풀체인지된 신형 ES 하이브리드 본격 판매
  • 박상우 기자
  • 승인 2018.10.02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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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렉서스 코리아가 약 6년 만에 풀체인지된 신형 ES 하이브리드를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ES는 1989년부터 렉서스 브랜드를 이끌어온 핵심 모델로 고급스러운 승차감, 정숙성, 편안한 실내 공간과 같은 다양한 매력과 함께 글로벌 누적 220만대 이상이 판매되며 명실상부 렉서스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아왔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ES는 현행 모델인 6세대 모델이 지난 2012년에 출시된 지 약 6년 만에 풀체인지된 7세대 모델로 지난 4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8 베이징 국제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신형 ES는 고강성, 저중심화를 지향한 GA-K 플랫폼을 적용, ES 특유의 고급성과 승차감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고 동시에 차세대 렉서스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반영했다.

신형 렉서스 ES의 차체크기는 길이 4,975mm, 넓이 1,865mm, 높이 1,445mm, 휠베이스 2,870mm로 기존대비 75mm, 45mm가 커졌고 휠 베이스도 50mm가 길어졌다.

또, 2세대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 등의 최첨단 안전기술을 적용, 예방 안전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렉서스 디자인의 핵심인 스핀들 그릴은 기존 차종에 적용된 메쉬타입이 아닌 예리한 프레임에 그물처럼 새겨진 세로핀 형상이 결합, ES의 날카로운 마우스를 강조했다.

또, 작은 소형 LED 램프로 장식된 헤드램프는 단정하고 날카로운 이미지로, 기존의 어떤 렉서스 차종과도 다른 캐릭터를 보여준다.

리어부분은 하부가 넓게 설계, 안정감이 강조됐고 트렁크 리드에도 스포일러가 장착돼 스포티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3개의 L자형상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도 렉서스 특유의 디자인으로, 기존보다 한층 날카로워졌다.

보디 컬러는 우아함을 강조한 아이스 베이지색 마이카 메탈릭과 화려하고 긴장된 느낌을 주는 선 라이트 그린 마이카 메탈릭 등 새로 개발된 색상이 선보인다.

특히, 신형 ES는 더블 위시본 리어 서스펜션의 적용으로 뛰어난 승차감과 탁월한 조종안정성을 갖췄다.

또, 철저한 주행 데이터 분석에 따라 페달 위치나 스티어링 경사각 등 드라이빙 포지션을 조절할 수 있고 뒷좌석에는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갖췄다.

경량화와 효율을 추구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에는 신개발 2.5L 엔진이 탑재되어 뛰어난 응답성과 시원한 가속감,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복합 연비 17.0km/l), 친환경 성능의 최적의 밸런스를 갖췄다.  

정숙성은 한층 더 진화했다. 플로어 사일렌서의 커버리지를 확대하여 노면 및 엔진 소음 유입을 억제하고, 마이크로 소음을 감지하여 스피커로 소음을 다시 상쇄 시키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기술이 도입되어 편안하고 안락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안전사양에는 10개의 에어백은 기본, 보다 업그레이드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로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네 가지 안전 예방 기술(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PCS, 차선 추적 어시스트 LT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오토매틱 하이빔 AHB)까지 갖췄다. 새로워진 LSS+는 밀리미터 웨이브 레이더의 감지 범위 확대 및 카메라 성능향상으로 주간, 야간 보행자 및 자전거 운전자까지 감지한다.

여기에 실내에는 12.3인치 멀티미디어 모니터와 2세대 원격 터치패드 컨트롤이 적용된다.

12.3인치 모니터는 현재 렉서스의 플래그쉽 모델인 신형 LS와 포르쉐의 대형 4도어 세단 파나메라, 기아차의 신형 K9 등 일부 고급 차종에만 적용되고 있다.

또, 새로 개발된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컬러 디스플레이로, 속도와 연료 잔량, 시프트 포지션 등 기본적인 기능 이외에, 제한 속도, 차선유지 보조 경고 탐색 등도 표시된다.

렉서스는 디스플레이 및 스위치를 조작할 때의 자세 변화와 시점, 이동이 적은 레이아웃을 통해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한국 토요타 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이번 뉴 제너레이션 ES 300h의 타겟 고객은 단순히 유행을 쫓는 사람이 아닌 자신의 기준과 가치로 선택을 하고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사람”이라며 “뉴 제너레이션 ES 300h가 전하는 ‘하이브리드의 대담한 반전’은 이러한 타겟층을 만족 시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수프림이 이전모델보다 100만원 오른 5,710만원, 럭셔리가 130만원 오른 6,050만원, 럭셔리 플러스가 6,260만원, 이그제큐티브가 250만원 오른 6,6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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