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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위한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 전개

  • 기사입력 2018.09.12 10:31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쉐보레와 세이프키즈코리아가 12일, 인천 ‘부평꿈나무교통나라’에서 유치원생 등 7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체험교실을 열었다.
쉐보레와 세이프키즈코리아가 12일, 인천 ‘부평꿈나무교통나라’에서 유치원생 등 7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체험교실을 열었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쉐보레가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사각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은 차량의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에게 차량 승차 전이나 출발 시에 유의해야 할 사각(四刻) 즉, 네 가지를 마음 속에 새기고 실천하자는 취지의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사각(四刻)은 사고 전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There is no going Back), 차량 승차 전, 잠시 주변을 확인하세요(Check), 주정차된 차량 옆을 지날땐 천천히! 아이들이 튀어나올 수 있어서 위험합니다(Slow down), 차량과 놀이장소를 구분해 주세요(Separate) 등이다.

쉐보레와 세이프키즈코리아는 12일 인천에 위치한 ‘부평꿈나무교통나라’에서 유치원생 등 7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체험교실이 열고, 사각사각 캠페인 첫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9월 한달 동안 인천지역 약 8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날 체험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사각지대 체험용 키트’를 활용,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 위험성을 직접 체험하고 안전한 차량 탑승 방법을 익혔다.

또한,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환기시킬 수 있는 차량 부착용 반사 스티커와 어린이 가방에 부착하는 안전 네임택 등 다양한 안전용품도 함께 제공받았다. 

쉐보레는 교통안전 체험교실을 시작으로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올해 말까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9월과 10월 두 달간 서울지역 서울시 관할 경찰서의 경찰관들이 세이프키즈코리아의 안전강사와 함께 서울시 내 31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저학년생들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10월에는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에 참가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11월에는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으로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위험성에 대한 이론 및 모의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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