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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캠리와 또 다른 '캠리WS'는 고성능 버전?

  • 기사입력 2018.08.31 23:33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31일, 신형 캠리의 새로운 그레이드인 ‘캠리 WS’를 출시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31일, 신형 캠리의 새로운 그레이드인 ‘캠리 WS’를 출시했다.

캠리WS는 세계를 대표하는 세단 자리를 되찾는 것을 목표로 ‘Worldwide & Sporty’의 약자인 WS를 그레이드 명으로 채용했으며 ‘캠리 스포츠’란 이름으로 불린다.

일본에서의 시판가격은 WS가 367만 2000엔(3,704만 원), WS 가죽 패키지가 434만1600 엔(4,379만 원)  

파워 트레인은 최고출력 178마력, 최대토크 22.5kg.m의 파워를 발휘하는 직렬 4기통 2.5리터 가솔린 A25A-FXS형 엔진과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20.6kg.m의 3NM형 모터를 결합 하이브리드시스템 THS II가 장착됐다.

캠리WS의 차체 크기는 길이 4910mm, 높이 1840mm, 높이 1445mm, 휠베이스 2825mm의 크기를 갖췄다.

캠리WS의 외관은 프론트 범퍼 개구부를 바깥까지 펼쳐 넓고 안정감 있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센터부분의 어퍼그릴을 입체적으로 돌출된 형상으로 디자인, 스포티한 주행감을 강조했고, 측면으로 이어지는 사이드 로커와의 연속성 및 저중심 차체가 연상되도록 했다.

한국토요타는 캠리WS의 국내 도입은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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