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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더 뉴 XC40, ‘2018 유로앤캡’ 평가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

  • 기사입력 2018.07.19 10:36
  • 최종수정 2018.07.19 10:37
  • 기자명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가 자사의 컴팩트 SUV '더 뉴 XC40'이 2018 유로앤캡(EURO : NCAP)에서 가장 높은 별 다섯개를 받아 도로위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가 자사의 컴팩트 SUV '더 뉴 XC40'이 2018 유로앤캡(EURO : NCAP)에서 가장 높은 별 다섯개를 받아 도로위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가 19일 자사의 컴팩트 SUV ‘더 뉴 XC40’이 ‘2018 유로앤캡(EURO NCAP: New Car Assessment Programme)’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안전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해 지난 2018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도로 위 가장 안전한 차로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XC90과 XC60에 이어 더 뉴 XC40까지 안전 최고 등급을 받게 되면서, 볼보 SUV 전 라인업이 도로 위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됐다.

2018 유로앤캡 테스트는 안전 기술에 긴급제동이 지원되는 자전거 감지 시스템과 주행 중 다른 차와의 충돌을 피하거나 하는 긴급 상황에서 차선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emergency lane keeping system) 같은 새로운 평가 기준을 마련해 역대 가장 까다로운 수준의 안전 사양을 요구한다.

그러나 더 뉴 XC40은 이 새로운 기준으로 테스트 받은 차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더 뉴 XC40은 동급의 경쟁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은 최신 안전 및 주행 편의 기술이 대거 기본 적용됐다.

국내 시장에는 앞차와 보행자, 자전거, 동물 감지기술과 교차로 추돌 위험을 감지하고 긴급제동을 돕는 시티 세이프티 및 도로 이탈 보조 시스템(Run-Off Road Projection), 조향 지원(Steering Support)을 통한 충돌 회피 지원 기능 2가지를 더 뉴 XC40의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차선 유지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은 물론, 볼보의 최신 반자율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II까지도 기본 제공돼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상품성으로 호평 받고 있다.

한편, 현재 글로벌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볼보자동차의 전 차종이 유로앤캡에서 별 다섯 개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볼보자동차의 중형 SUV인 더 뉴 XC60은 지난 2017년 유로앤캡 종합 순위(Overall Rating)와 대형 오프로더(Large Off-roader)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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