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진재 기자] 2세대로 거듭나며 모든게 바뀌어버린 신형 벨로스터. 이 차의 진가를 느껴보기 위해 와인딩 시승을 진행했다.
놀라움의 연속이다. 시승 후 '한 대 갖고 싶다'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하는 현대차는 정말 오랜만이다. 잘생긴 외모는 물론 민첩한 움직임과 유연한 핸들링은 이전 세대에서 살펴볼 수 없던 색다른 매력이자 강점이다. 또 세심하게 조절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진 사운드 이퀄라이저'는 소유욕을 심히 자극한다.
펀드라이빙을 제대로 추구했다는 신형 벨로스터는 진정한 핫해치로 거듭날 수 있을까? 벨로스터를 직접 타보고 느낀 소감을 영상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