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안현모 "실검에 올라 내 이름이 거론되니 긴장했다"

  • 기사입력 2018.07.06 00:17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사진=KBS)
(사진=KBS)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안현모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안현모가 출연했다.

이날 안현모는 사랑스러운 외모가 돋보이는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현모는 블랙과 화이트가 조화된 의상을 선보였다. 안현모는 화이트 컬러 바탕에 블랙 컬러의 일관적인 패턴이 인상적인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청순함을 어필했다.

이날 안현모는 북미 정상회담 당시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른 것과 관련해 "정말 예상도 못했다. 회담이 아침 일찍해서 밤 늦게까지 했는데. 아침부터 검색어에 올랐다"라며 "회담 시작전부터 올라온 상황이 되면서 내 이름이 거론되니 내가 통역을 잘못하면 욕 먹겠구나 해서 긴장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안현모는 최근 ‘북미정상회담’ 동시통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현모는 대원외고를 졸업해 서울대 언어학과, 한국외대 통번역사 석사 과정을 밟은 재원이다. 이후 SBS에 입사한 안현모는 빼어난 미모와 경제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기자계 신민아’로 불리기도 했다. 

안현모는 지난 2016년 SBS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 통역사로 활동 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