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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소형 SUV 2018 레니게이드 디젤 출시...가격은 4,090만원부터

  • 기사입력 2018.05.24 11:01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지프가 소형 SUV '2018년형 레니게이드' 디젤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리미티드 2.0 AWD' 모델)
지프가 소형 SUV '2018년형 레니게이드' 디젤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리미티드 2.0 AWD' 모델)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지프가 수입 소형 SUV 세그먼트 베스트셀러 2018년형 레니게이드 디젤을 출시한다.

지프 레니게이드는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의 완벽한 조화를 꿈꾸는 젊은 고객들의 큰 호응 속에 2017년 2,169대가 판매돼 국내 수입 소형 SUV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또한, 자유로운 정신을 상징하는 반항적인 디자인, 동급 최대 적재 공간,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및 멀티미디어 기술 탑재, 동급 유일의 지형 설정 시스템 및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 탁월한 온로드 핸들링 성능을 자랑한다.

지프 소형 SUV 2018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 2.0 AWD' 모델
지프 소형 SUV 2018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 2.0 AWD' 모델

이번에 선보이는 2018년형 레니게이드는 최상위 모델 리미티드 2.0 AWD 디젤과 트레일 레이티드(Trail Rated®) 뱃지를 획득한 동급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는 트레일호크 2.0 AWD 디젤, 실내외 블랙 컬러 디자인을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 나이트이글 2.0 AWD 총 3종이다.

특히, 스페셜 에디션 나이트이글 2.0 AWD는 블랙 색상이 적용된 그릴과 포인트 뱃지가 전후면 및 측후면에 적용됐으며 글로스 블랙 18인치 휠 및 후방 범퍼와 스티어링 휠 베젤, 대시보드 베젤 등에 글로스 블랙 컬러를 적용해 보다 고급스럽고 강인한 느낌을 강조한 모델로 지난해 40대 한정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던 모델이다.

지프 소형 SUV 2018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2.0 AWD' 모델
지프 소형 SUV 2018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2.0 AWD' 모델

2018년형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에디션 2.0 AWD는 2018년형 모델 변경 사항을 적용해 새롭게 출시하며 4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2018년형 레니게이드는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 요소와 8.4인치 터치스크린, 수납공간 추가 등으로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판매 가격은 리미티드 2.0 AWD 디젤 4,340만원, 트레일호크 2.0 AWD 디젤 4,140만원, 나이트이글 2.0 AWD 4,090만원이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레니게이드는 탁월한 온, 오프로드 주행 성능에 개성 있는 디자인과 실용성이 더해진 모델”이라며 “2018년형 레니게이드는 더욱 향상된 실내 디자인과 편의사양이 적용돼 국내 고객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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