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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딜러 한성차, 6월까지 이성근 화백 작품 전시 행사 진행

  • 기사입력 2018.05.09 16:18
  • 최종수정 2018.05.09 16:19
  • 기자명 박상우 기자
한성자동차 원주전시장 노희석 지점장(좌)과 이성근 화백(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지난 3일부터 약 2달여간 ‘이성근 화백 작품 전시 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있었던 이번 행사의 개막식에는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 및 메르세데스 벤츠 VIP 고객 등이 초청돼 전시회 개회를 축하했다. 오프닝 행사 당일 초청고객에게는 시 낭송 등 다양한 현장 퍼포먼스와 케이터링 서비스, 기념품 증정 및 차량 상담, 시승이 제공됐다.

약 40여점의 원화, 판화 및 10여개의 도자기 그림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이성근 유명 화백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자유롭고 독특한 현대미술 작품을 경험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규정되지 않은 느낌을 주는 현대미술과 자동차가 가진 자유로운 감성의 접합점이 신선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의 작가인 이성근 화백은 제 6회 이당 미술상을 수상 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 화백의 그림은 화려한 붓터치와 색채가 표현하는 은근함과 강함, 비움과 채움이 어우러진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 작품으로는 ‘환희’가 있으며, 유엔본부, 영국 왕실, 미국 국방부 펜타곤 등 세계적인 주요 거점에 이 화백의 작품이 소장돼 있다. 한국에는 청와대와 건국대학교, 포스코 등에서 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성근 화백 작품 전시 행사’는 오는 6월 30일까지 메르세데스 벤츠 원주 전시장 2층을 주 무대로, 2개월간 전시된다. 전시를 마친 후에는 일부 작품이 원주 지역내 병원 등에 사회공헌활동의 일부로 기증 될 예정이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1월에도 ‘Discover Korean Art’라는 전시프로젝트를 전개한 바 있다. 한국의 공예와 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리자는 취지였던 당시 행사를 통해, 전시장 방문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작품감상과 도슨트를 제공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한성자동차는 다양한 문화행사 및 전시회를 선보임으로써 전시장을 복합적인 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디자인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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