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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완전 신형 SUV  티구안도 13% 할인. 아우디는 A6 21%까지 할인 폭 높여

  • 기사입력 2018.05.04 10:19
  • 최종수정 2018.05.04 15:53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폴크스바겐코리아가 신형 티구안을 최대 13%까지 할인 판매한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3월부터 판매를 재개한 폴크스바겐과 아우디가 파격 할인으로 시장 복귀에 나서고 있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이달부터 본격 판매를 개시한 풀체인지 SUV 신형 티구안에 대해 최대 13%까지 할인 판매한다.

현금 할인 6%, 할부구매시 8%의 할인에다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트레이드-인을 이용하면 20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여기에 파워트레인 보증 수리 기간도 3년 6만km에서 5년 또는 12만㎞로 확대 적용해 주고 있어 전체 할인 폭은 최대 13%에 이른다.

이 같은 파격 조건으로 인해 4월부터 사전 계약을 받고 있는 신형 티구안은 계약대수가 벌써 2,500여 대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파사트 GT 2.0 모델 역시 지난달과 같은 기본 할인 10%와 각종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 그리고 중고차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400만 원 등 총 1,300만 원의 할인을 이어가고 있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파사트 GT의 파격 할인 덕분에 4월 판매량이 800여 대로 전월대비 2배 가량 늘어났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5월 중 신형 티구안이 1,500여 대 가량 공급될 것으로 예상, 월간 판매량이 2천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4월 주력인 A6 35 TDI 모델에 대해 20%에 달하는 파격 할인조건을 내걸었던 아우디코리아는 이달에는 21%까지 할인 폭을 높였다.

특히, 이달부터는 폴크스바겐파이년셜 서비스 외에 다른 금융을 이용할 경우나 할부 외에 현금 구매 시에도 동일한 할인을 적용해 주고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A6의 파격 할인 조건 적용으로 지난 4월 신규 등록대수가 2,100여 대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아우디 A6는 내년 초 출시가 예정돼 있는 8세대 이전 세대인 7세대 모델로, 전동 트렁크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기본사양으로 장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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