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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1Q 영업익 전년대비 20.6% 감소한 1,844억원

  • 기사입력 2018.04.27 15:38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타이어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1분기보다 20.6% 감소한 1,844억원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타이어가 발표한 2018년 1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한 1조6,114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한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율 증가했으며 특히 유럽 지역 매출액 중 53.2%가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였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타이어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와 초고성능 타이어의 판매 확대를 통한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경쟁력 강화로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B2C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진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유통 네크워크 적용으로 글로벌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통 다운스트림 강화로 글로벌 유통망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촉시키기 위한 멀티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신흥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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