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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차, 2018 디지틀조선일보 사회공헌 대상 2년 연속 수상

  • 기사입력 2018.03.29 18:53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는 29일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제7회 ‘2018 사회공헌대상’에서 학술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한성자동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그림’은 예술적 재능과 꿈이 있지만 가정 형편으로 인해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초, 중, 고교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선발해 그들의 꿈을 지원하는 미술 장학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사단법인 ‘한국메세나협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미술 영재 학생들의 지속적인 교육 및 재정적 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프로그램에 선발된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매달 장학금과 함께 정기적으로 유명 아티스트 멘토링 수업, 인텐시브 썸머 아트 캠프, 각종 문화예술 체험, 작품 전시회 등의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이러한 혜택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계속되는데 고등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드림그림 프로그램에서 졸업을 하게 되고 졸업한 인원수 만큼 새로운 학생을 선발해 매년 같은 인원수의 장학생을 유지하고 있다.

참고로 2012년 20명의 장학생과 20명의 멘토로 시작한 드림그림 장학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 한성자동차의 30주년을 맞이해 장학생과 멘토의 인원수를 두 배로 늘려, 현재 40명의 장학생과 40명의 멘토가 활동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7기 드림그림 발대식에서는 총 7명의 신규 장학생이 선발됐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매달 장학금 지원과 함께 정기적으로 유명 아티스트 멘토링, 인텐시브 썸머 아트 캠프, 문화예술체험, 연말 전시회 등 다양한 예술관련 경험과 미술교육을 받는다.

특히, 지난해에는 학생들의 예술관련 시야를 넓히고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 등이 참여하는 한국국제아트페어 (KIAF)에 아마추어 아티스트로서 유명 작가와 함께 완성한 작품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드림그림 프로그램에 대한 자사의 지원도 남다르다. 2013년부터 시작된 ‘드림그림 엠버서더’ 프로그램은 장학생과 한성자동차의 임직원을1:1로 매칭해 한성자동차의 임직원이 직접 작학생들과 주기적으로 교류하며 학생들의 멘토가 돼주고 있다.

또한, 한성자동차 전시장 내에 갤러리를 마련, 학생들의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밖에도 드림그림 장학사업은 단순 미술 교육 및 학생지원뿐만 아니라 재능 나눔 활동 등 그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 2013년 대구 영생애육원 벽화 그리기, 2014년 흑석동 중앙대학교 모빌작품 기증 등의 재능나눔을 시작으로 2014년 서울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 중앙시장 환경개선 프로젝트’, 2015년 ‘구로디지털 단지 역 도시 게릴라 프로젝트’, 2016년 ‘서서울예술교육센터 리모델링 프로젝트’ 그리고 2017년 서울거리예술축제 참여 등 공공예술 프로젝트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드림그림 장학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역 사회공헌을 인정받아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2016년 10월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서울시 명예 시민증을 수여 받았으며, 2017년 디지털조선일보 사회공헌 대상,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 메세나 문화체육부 장관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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