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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경제성으로 무장한 프리우스 C 출시...가격 2,490만 원

  • 기사입력 2018.03.14 09:37
  • 최종수정 2018.03.14 18:06
  • 기자명 임원민 기자
한국토요타가 14일 컴팩트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 C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한국토요타가 14일 컴팩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C의 미디어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프리우스 C는 1.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19.4km/l의 도심연비, 유니크하고 날렵한 외관 디자인과 이동이 자유로운 컴팩트한 차체, 민첩한 주행성능 등을 통해 하이브리드만의 매력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다. 

젊고 세련된 감성의 12가지 외장 컬러는 프리우스C만의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에코 펀(ECO Fun)'을 컨셉으로 개발된 인테리어는 조작의 편리함과 여유로운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프리우스 C는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뒷좌석 하단에 위치시켜 넉넉한 적재공간을 확보했으며 60:40 또는 전부 폴딩 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뿐만 아니라 동급최다 총 9개SRS 에어백과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세제혜택 또한 놓칠 수 없다. 프리우스 C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최대 310만 원의 세금 감면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84g/km를 실현하며 정부 보조금 50만 원까지 더해져 최대 360만 원의 구매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 이후에도 도심 혼잡 통행료 감면, 공영 주차장 이용료 최대 80% 할인,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10년 또는 20만km 무상 보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490만 원이며 고객인도는 내달 2일부터다. 구매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전국 토요타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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