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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세계 최초 브랜드 원메이크 레이스 개최

M4 단일 차종 레이스 진행... 총 상금 1억 원

  • 기사입력 2018.03.09 11:57
  • 최종수정 2018.03.09 11:58
  • 기자명 임원민 기자
BMW코리아가 'BMW M 클래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신설된 원메이크 레이스(단일 차종 경주)인 BMW M 클래스(BMW M Class)에 도전할 참가 선수를 모집한다.

BMW M 클래스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정식 클래스로 BMW M시리즈 중에서도 M4 단일 차종으로만 경주가 진행되는 원메이크 레이스다.

전 세계에서 BMW 원메이크 레이스가 열리는 사례는 이번이 최초로, 향후 3년간 국내에서 연속해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자격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국내 B등급 라이선스 및 M4 모델 소유자에 한정된다.

BMW M4 모델로만 경기 출전이 가능하며,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SOC)의 규정에 따른 안전장비 설치 등의 튜닝을 거쳐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아마추어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인 총 1억 원의 상금이 제공되며, 신청자 중 선착순 20명에게는 약 1천만 원 상당의 롤 케이지와 시트, 브레이크 패드 등 레이스용 차량으로 변신할 수 있는 레이스 튜닝을 부품 제공부터 설치까지 지원된다.

경기 참가에 대한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6일까지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BMW M 클래스는 오는 4월 21부터 22일까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6번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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