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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에 G4 렉스턴 지원

  • 기사입력 2018.02.05 11:43
  • 최종수정 2018.03.02 16:14
  • 기자명 임원민 기자
쌍용자동차가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하는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에 G4 렉스턴을 지원한다.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쌍용자동차가 오는 3월 9일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하는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에 G4 렉스턴을 지원한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일 쌍용자동차 플래그십 스토어인 대치 영업소에서 대한장애인컬링협회와 전달식을 갖고 대회 기간 동안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이 사용할 G4 렉스턴을 전달했다.

G4 렉스턴은 차세대 프레임과 후륜구동을 기반으로 쌍용차의 DNA를 계승한 대형 프리미엄 SUV 모델이다.
 
G4 렉스턴은 지난 1월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 (포바이포)가 주최하는 사륜구동 자동차 어워즈(4X4 Of The Year Awards)에서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에 선정된 바 있다.

쌍용차의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은 부피가 많이 나가는 맞춤형 휠체어와 훈련 장비의 효과적인 운반과 더불어 이천 훈련원과 경기가 열리는 강릉 컬링센터 간 원거리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휠체어컬링 종목은 이번 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의 메달권 진입이 기대되는 종목 중 하나로, 우리나라 대표팀은 지난해 7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월드 컬링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10월 스위스와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국제 대회에 참가해 각각 3위와 4위의 성적을 달성하는 등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팀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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