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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입 상용차 판매량, 전월대비 약 63% 급증

  • 기사입력 2017.12.12 13:57
  • 최종수정 2017.12.13 07:1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달 수입 상용차 전체 판매량이 급증했다.

1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11월 수입 상용차 등록대수는 전월대비 62.8% 급증한 485대로 나타났다.

업체별로 볼보트럭의 지난달 판매량은 전월대비 71.7% 늘어난 182대다.

특장이 전월보다 51대 늘어난 102대, 카고가 2배 늘어난 37대, 트랙터가 8대 늘어난 43대로 나타났다.

지난달 2위를 탈환한 메르세데스 벤츠는 전월대비 63.3% 늘어난 98대를 기록했다.

10월 1대를 기록했던 카고는 지난달 단 1대도 판매되지 않은 반면 트랙터와 특장이 각각 21대, 18대 늘었다.

벤츠에게 2위를 내준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달 전월대비 38.6% 늘어난 97대를 판매했다.

특장이 전월대비 27대 늘어난 40대로 나타난 가운데 카고가 15대 늘어난 27대를 기록했다.

반면 트랙터는 10월과 같은 26대를, 버스는 19대를 기록했던 전월보다 15대 감소한 4대에 그쳤다.

4위는 전월대비 35.2% 늘어난 73대를 기록한 스카니아가 차지했다.

트랙터가 전월보다 12대 늘어난 22대로 나타난 가운데 카고가 6대 늘어난 30대, 특장이 1대 늘어난 21대로 나타났다.

5위는 지난 10월보다 무려 4배이상 늘어난 35대를 기록한 이베코였다.

트랙터가 5대였던 전월보다 26대 늘어난 31대, 특장이 1대 늘어난 4대로 나타났다.

차종별로는 특장이 전월보다 96대 늘어난 230대, 트랙터가 67대 늘어난 157대, 카고가 39대 늘어난 94대인 반면 버스가 15대 감소한 4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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