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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 구미 당기는 신차들 마구 쏟아진다.

  • 기사입력 2016.02.26 19:11
  • 최종수정 2016.02.29 09:46
  • 기자명 이상원 기자
기아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전용 SUV 니로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이달에 이어 3월에도 매력적인 신차들이 대거 쏟아진다.

먼저 독일 아우디가 내달 3일 프리미엄 SUV 신형 Q7 출시행사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호텔에서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뉴 아우디 Q7은 도시풍 럭셔리 SUV의 세련된 디자인에, 콰트로 시스템의 강력한 성능을 갖춰 도심 주행과 오프로드 주행 모두를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SUV 차량이다.

신형 Q7은 기존 모델 대비 무려 325kg이나 가벼워진 차체와 한층 정밀해진 조향 시스템으로 민첩성이 더욱 향상됐다.

특히, 아우디 차종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 편의성 향상과 함께 버츄얼 콕핏을 통한 혁신적인 인터페이스 및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운전자 보조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아우디의 플래그쉽 SUV 뉴 Q7

뉴 아우디 Q7은 V6 3.0 TDI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218마력, 최대 토크 51kg.m, 0-100km/h 가속성능 7.1초의 뛰어난 성능과 11.9km/L의 탁월한 연비를 갖췄다.

이어 쌍용자동차가 내달 8일 티볼리 롱보디 모델인 티볼리 에어를 출시한다.

티볼리 에어는 지난해 출시된 티볼리 가솔린과 디젤에 이은 티볼리 시리즈 제3탄으로, 기존 모델과 휠베이스는 같고 범퍼만 늘린 형태로, 외관이 좀 더 중후해진 것이 특징이다.

같은 날 토요타자동차가 복합 문화 공간인 커넥터 투에서 뉴 RAV4 하이브리드 모델의 출시행사를 갖고 판매에 들어간다.

토요타자동차의 RAV4 하이브리드 모델

RAV4는 세계 최초의 크로스오버 SUV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 탁월한 주행성능과 공간 활용성 및 경제성을 갖췄다.

신형 RAV4는 한층 강렬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각종 첨단 편의장치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24일에는 FCA코리아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이탈리안 소형 SUV 올 뉴 피아트 500X 출시행사를 갖고 판매를 시작한다.

이 차는 이탈리안 감성의 디자인 헤리티지와 다이나믹한 주행성능, 편안한 승차감과 정확한 핸들링, 탁월한 실용성과 편의성을 갖췄다.

이어 29일에는 기아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전용 소형 SUV 니로를 본격 출시한다.

니로는 1.6리터 GDi 엔진과 전용 6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 35kW급 모터와 1.56kWh 배터리를 장착한 하이브리드 전용 SUV모델이다.

피아트의 500X

앞서 2월에는 BMW의 소형 SAV인 X1 풀 체인지 모델과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쉽 SUV 모하비 부분 변경모델, 포르쉐의 뉴 911 카레라, 재규어의 주력 중형차 XF 풀체인지 모델, 캐딜락의 고성능 모델 ATS-V, 뉴 미니 클럽맨 디젤 모델, 렉서스의 신형 RX, 쉐보레 크루즈 디젤,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 람보르기니 우라칸 LP-580-2 등 무려 10개 신차종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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