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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신형 트랙스, 뭐가 바뀌나?

  • 기사입력 2016.02.11 16:19
  • 최종수정 2016.02.12 16:43
  • 기자명 신승영 기자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플레이스에서 열리는 '2016 시카고 오토쇼'에 쉐보레 신형 트랙스를 선보인다.

 

신형 트랙스는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편의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한 부분변경 모델이다. 

외관은 최근 쉐보레 브랜드 신차에 적용된 대형 듀얼 포트 라디에이터 그릴이 장착됐으며, 주간주행등을 포함한 헤드램프와 리어램프에 LED 소재가 사용됐다. 새로운 그릴과 램프가 적용됨에 따라 차량 앞뒤 범퍼 디자인 또한 바뀌었다. 

 

실내는 앞서 신형 스파크에서 접한 새로운 인테리어 구성이 도입됐다.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7인치 터치스크린은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과 연동이 가능한 신형 마이링크를 지원한다. 

고급 안전 사양으로 10 에어백과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전방 충돌 경보 시스템,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등이 탑재됐다. 

다만,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하다. 신차는 오는 3분기 북미 출시를 시작으로 연내 국내 도입이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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