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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 데일 설리반 부사장 선임

  • 기사입력 2016.02.01 16:46
  • 기자명 신승영 기자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지엠이 영업·A/S·마케팅 부문의 새로운 수장으로 데일 설리반(Dale Sullivan) 부사장을 선임했다. 

GM 미국 서부지역 쉐보레 브랜드 책임자였던 데일 설리반 부사장은 지난 2000년 GM 입사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오크스 지역 브랜드 매니저를 시작으로, 미국 서부에서 세일즈, 마케팅, 서비스 등을 경험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중국에서 쉐보레 브랜드 출시를 이끄는 등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지난 2013년 8월부터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 부문을 이끌어 온 마크 코모(Marc J. Comeau) 부사장은 GM 차이나 및 SAIC-GM의 영업·A/S· 마케팅 부문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한국지엠 세일즈·마케팅부문 데일 설리반(Dale Sullivan) 부사장(좌)과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우)

이어 한국지엠은 와이더플래닛 이일섭 최고마케팅관리자(CMO)를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로 선임했다. 이일섭 전무는 1994년 SK케미칼을 시작으로 LG Ad(현 HS Ad), 나스미디어, 이엠넷(EMNet), 야후코리아 등에서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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