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기아 신형 K7, 렉서스 ES350 겨냥…“가격경쟁력 자신”
[Q&A] 기아 신형 K7, 렉서스 ES350 겨냥…“가격경쟁력 자신”
  • 신승영 기자
  • 승인 2016.01.26 18: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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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감각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준대형 시장에서 현대차 그랜저의 대항마로 꼽혔던 K7이 한층 더 강력한 제품력을 갖추고 돌아왔다. 

▲ (왼쪽부터) 기아차 김창식 부사장, 박한우 사장, 이형근 부회장, 피터 슈라이어 사장.

기아차는 신형 K7을 출시하며, 내수 시장에서 연 5만대 판매를 자신하고 있다. 신형 K7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자.

 
<Q&A 전문>
 
Q. 국내·외 판매 목표와 글로벌 시장 출시 계획은 어떻게 되나?
A.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김창식 부사장
올해 국내에서 5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향후 해외(2만5000대)를 포함, 연간 7만5000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 모델별 판매는 주력인 2.4 가솔린 모델이 40%, 3.3 가솔린 모델이 25%, 2.2 디젤 모델 20%, LPG 15% 정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내수 기준). 실제 사전 계약도 그와 비슷하다. (※ K7 사전 계약: 2.4 가솔린 41%, 3.3 가솔린 24%, 2.2 디젤 21%, 3.0 LPG 14%) 
 
해외는 올 하반기 아중동 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가 진행된다.
 
Q. 경쟁 모델 대비 신형 K7의 강점은?
A. 기아차 국내상품팀장 조병철 부장
외산차의 공격적인 마케팅 등 국내 시장 환경을 고려해 우수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기존 K7 고객의 약 90%가 내비게이션 사양을 기본 선택했다. 2.4 모델은 내비게이션을 장착하고 무릎 및 사이드 커든 에어백과 통풍 시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 최신 사양을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모델과 대등한 가격대로 책정됐다.
 
3.3 가솔린 모델은 강력한 동력성능과 8단 자동변속기, 그리고 첨단 사양 등을 탑재하고도 3.0 모델과 가격이 대등하다. 쉐보레 임팔라 등 경쟁 모델과 비교해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한다.
 
Q. 국내 마케팅 전략과 LED 헤드램프의 지원 여부 등을 알려달라.
A. 기아차 국내마케팅실 서보원 이사
드라마 PPL보다 프리미엄 마케팅에 보다 집중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K7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공연 및 전시회 등 문화 예술 중심의 타켓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LED 헤드램프는 올 연말이나 내년 적용이 예정됐다.

▲ (왼쪽부터) 기아차 황정렬 전무, 김창식 부사장, 피터 슈라이어 사장, 서보원 이사, 조병철 부장.

Q. 올해 판매 목표와 실행 전략은?
A.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김창식 부사장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52만7500대를 판매했다. 역대 최초로 연 50만대를 돌파했다. 정부의 개소세(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과 더불어 K5와 스포티지 등 신차가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또한 쏘렌토와 카니발 등이 꾸준한 인기를 보였다.
 
올해 내수 판매 목표는 52만5000대이다. 지난해 구형 K7이 2만800대 가량 판매됐는데, 올해 신차가 5만대를 달성하면 3만대나 추가된다. 오는 3월에는 하이브리드 CUV 니로가 출시되고, 하반기 신형 모닝도 기대하고 있다. 또 2월에는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양산된다. 모하비는 약 3500명의 대기 수요가 집계됐다. 지난해 출시된 K5와 스포티지도 높은 판매를 이어갈 것이며, 쏘렌토와 카니발도 아직 2개월치 수요가 밀려있다. 
 
올해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관계 개선에 한층 더 노력할 방침이다. 판매 목표는 이상없이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 현대·기아차 피터 슈라이어 사장.

Q.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신차 디자인이 대폭 변화했다. 추후 선보일 기아차 디자인의 방향성은?
A. 현대·기아차 디자인총괄 피터 슈라이어 사장
타이거 노즈 그릴은 기아차 디자인의 아이덴티티이자 강력한 시그니처다. 신형 K7는 이를 유지하면서도 새롭게 재해석하는데 노력했다. 
 
기아차 디자인은 타이거 노즈 그릴 등 브랜드만의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새롭게 진화할 것이다. 물론 경쟁사들도 그와 같은 노력을 펼치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 나가며 위계를 잘 구현하고,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제시할 것이다.
  
Q. 대표적인 경쟁 모델과 경쟁 모델 대비 강점은? 
A. 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중대형PM센터장 황정렬 전무
국내에서는 렉서스 ES350을 겨냥했다. 렉서스 브랜드가 가지는 이미지는 ‘조용함’이다. 신형 K7 역시 NVH 성능을 강화해 실내 정숙성에 포커스를 맞췄다. 또한 차체 강성을 높여 고급차에 걸맞는 안전성을 확보했다.
 
미국에서는 토요타 아발론과 경쟁할 수 있겠다. 6단 변속기가 탑재된 아발론과 비교해 신형 K7의 전륜 8단 자동변속기가 월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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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기네 2016-01-27 12:27:15
    겉만 뻔지름 속은 c mdps 저가 자재 쓰고 님들아 이차 핸들 잠긴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