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이 과연 스포츠카를 좋아할까? 이탈리아의 자동차 메이커인 페라리사가 전(前)교황이었던 존 파울 2세가 죽기전에 선물했던 400번째 엔조페라리를 한 미국부호에게 110만 달러(한화 약 11억 3천784만원)에 판매했다. 이는 판매가의 2배가까이 되는 가격이며 페라라사는 그 돈을 현(現)교황 베네딕토 16세에게 기부했다. 베네딕토 교황은 '운전해서 교회가는 것은 어렵다'는 등 엔조페라리를 원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이형진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M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바티칸서 교황의 차 등장한 현대 싼타페…벤츠 자리 대신할까?
교황이 과연 스포츠카를 좋아할까? 이탈리아의 자동차 메이커인 페라리사가 전(前)교황이었던 존 파울 2세가 죽기전에 선물했던 400번째 엔조페라리를 한 미국부호에게 110만 달러(한화 약 11억 3천784만원)에 판매했다. 이는 판매가의 2배가까이 되는 가격이며 페라라사는 그 돈을 현(現)교황 베네딕토 16세에게 기부했다. 베네딕토 교황은 '운전해서 교회가는 것은 어렵다'는 등 엔조페라리를 원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