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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R의 뒤를 잇는 닛산의 화려한 스포츠카 정체는?

  • 기사입력 2015.11.02 22:00
  • 최종수정 2015.11.03 11:07
  • 기자명 이상원 기자
2020년 닛산 스포츠카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NISSAN CONCEPT 2020 VISION GRAN TURISMO’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지난 달 29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막된 ‘제44회 도쿄 모터쇼 2015’에서 관람객들로부터 가장 큰 인기를 끈 차량은 닛산자동차의 스포츠 컨셉카 ‘NISSAN CONCEPT 2020 VISION GRAN TURISMO’였다.

 

위압적인 붉은색 컬러로 페인팅된 닛산의 ‘NISSAN CONCEPT 2020 VISION GRAN TURISMO’는 유럽의 젊은 디자이너들이 “자유롭게 꿈의 스포츠카를 디자인 하다”라는 컨셉하에 디자인된 치밀한 공력성능을 갖춘 스포츠카다.

닛산은 ‘NISSAN CONCEPT 2020 VISION GRAN TURISMO’가 자사의 스포츠카 중 하나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 차는 지난해 6월 영국에서 개최된 ‘굿 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2014'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두 번째로 공개되는 것으로, 이번에 전시된 차량은 새로운 보디 컬러인 ’Fire Knights‘로 차체를 감쌌으며 닛산차의 특징인 V모션 그릴이 더욱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NISSAN CONCEPT 2020 VISION GRAN TURISMO’는 닛산의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 15주년을 기념해 만든 기획작품으로, 닛산이 고성능 자동차 분야에서 오는 2020년 모든 비전을 구체화 한 것이다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차의 디자인은 닛산의 유럽 디자인팀이 맡았으며 파워트레인은  V6 트윈 터보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4WD가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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