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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그랜저, 캐나다서 올해 최고의 차 선정

  • 기사입력 2005.12.07 16:10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와 그랜저가 캐나다에서 올해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쏘나타와 그랜저가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인 AJAC가 선정한 부문별 '올해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현대 쏘나타는 폭스바겐의 제타, 파사트, 포드 퓨전 등과 경합, 최고의 차로 선정됐으며 신형 그랜저는 도요타 아발론, BMW  3시리즈, 아우디 A3, 사브 9-3 등을 제치고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캐나다 올해 최고의 차' 상은 캐나다 자동찹부문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
 
캐나다 '올해 최고의 차'상은 캐나다 내 2006년형 차량을 대상으로 10개 차급으로 나누어 경합을 벌였으며 매년 10월 전국 60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단이 3박4일간 자동차 전용트랙 테스트 및 일반도로에서 테스트를 거쳐 평가한 것으로 차량의 품질, 디자인, 동력성능, 안전장치 및 편의사양 등 자동차 전반에 대한 평가 후 무기명 투표를 실시, 수상 차량을 선정한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소형차부문은 혼다 시빅이, 고급차 부문은 BMW 5시리즈가, 스포츠카부문은 혼다 시빅 쿠페가, SUV는 벤츠 M클래스, 픽업부문은 혼다 리지라인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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