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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9월부터 韓서 대공세‥서초·대구·대전·광주 4개 전시장 동시 오픈

  • 기사입력 2015.08.25 16:43
  • 최종수정 2015.08.27 15:06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이탈리아의 스포츠 프리미엄 브랜드인 마세라티가 오는 9월 서울 서초를 비롯한 전국 4개 지역에 전시장과 AS센터를 동시 오픈, 대대적인 한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마세라티의 한국 공식수입사인 ㈜FMK에 이어 지난 6월 새로운 딜러로 선정된 프리마 천일(천일 오토모빌)은 오는 9월 1일 서울 서초, 11일 대구 전시장을 각각 오픈한다.

또 광주와 대전 딜러로 선정된 LV 위본모터스)도 오는 29일 광주전시장을 오픈하는데 이어 9월 초에 대전 전시장을 오픈,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 이들보다 늦게 합류한 경기 일산. 파주지역 딜러인 천우모터스도 올해 안에 공식 전시장과 AS센터를 갖추고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마세라티는 기존 (주)FMK의 서울 강남, 경기 분당, 부산에 이어 전국적으로 총 8개의 전시장과 AS센터를 갖추게 된다.

마세라티는 올해 한국시장에서 지난해보다 약 2배 가량 늘어난 1500대 판매를 목표로 잡고 있으며 인기모델 기블리에 이어 9월 말이나 10월 초에 콰트로 포르테 350모델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으로 있는 등 라인업 확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마세라티의 공식 수입사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주)FMK도 지난 24일, 수입차 메카인 강남구 도산대로에 마세라티 전담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이는 강남 전시장과의 접근성 향상과 마세라티에 대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 성수 서비스센터는 페라리 전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마세라티는 전국적인 영업 및 서비스망을 구축을 완료함에 따라 하반기부터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포르쉐, 영국 재규어 랜드로버와 본격적인 경쟁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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