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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中 합작사 설립…피아트·크라이슬러 세일즈·마케팅 통합

  • 기사입력 2015.07.22 09:54
  • 최종수정 2015.07.23 16:01
  • 기자명 신승영 기자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FCA(Fiat Chrysler Automobiles)와 광저우 자동차 그룹(GAC)이 중국 내 세일즈 마케팅을 통합한 새로운 조인트벤처를 설립한다.
 
GAC-피아트 오토모빌스는 현재 중국 창사 공장에서 피아트 비아지오(Viaggio)와 옵티마(Ottima) 등을 생산하고 있다. 새로운 합작사가 설립되면 기존 피아트 브랜드와 크라이슬러 및 지프 브랜드로 구분된 2개의 딜러 네트워크가 하나로 통합된다. 
 
이어 광저우에서는 오는 2016년부터 2번째 생산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창사 공장은 지프 레니게이드와 체로키, 그리고 현지전략형 모델을 투입할 방침이다. 
 
FCA는 오는 2018년 중국에서 85만대 판매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시장 판매 실적은 19만5천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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