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EVS특집] 제 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 본격 개막

  • 기사입력 2015.05.04 12:02
  • 최종수정 2015.05.06 11:35
  • 기자명 신승영 기자
▲ (좌측부터) 윤대성 EVS28 전시후원위원장, 홍승표 경기관광공사장, 김경수 만도 사장,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사장, 이우종 LG전자 사장, 래리 니츠 GM 부사장,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선우명호 EVS28 대회장, 윤성규 환경부 장관,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 김학용 새누리당 위원, 한문식 한국자동차공학회장, 이기상 현대기아차 전무, 질 노만 르노 부회장, 프랑스와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 브리타 제에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 조에리 드 리데르 유럽전기자동차협회장.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제 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이하 EVS28)’ 개막식이 4일 오전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e-Motional Technology for Humans’를 주제로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EVS28은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한다. 
   
올해 EVS28 전시회는 전 세계 144개 업체가 406개 부스를 선보였다. 특히, 전시 업체 중 56%가 해외 업체로 국내 전기차 관련 업체들에게 해외 시장 개척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EVS28 학술대회는 전 세계 45개국 전기차 전문가 및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술대회에 앞서 LG전자 양웅필 상무, 퀄컴 유럽 안서니 톰슨 박사(Dr. Anthony Thomson), 미국 에너지성 티엥 두옹(Tien Duong) 기술 개발 매니저, GM 래리 T. 니츠(Larry T. Nitz) 부사장, 르노 질 노만 부회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올리버 브리츠(Oliver Britz) 이사 등이 초청연사로 참석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일반인 체험을 위한 라이드 앤 드라이브(Ride & Drive) 시승 행사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GM 스파크, 기아차 쏘울, 르노삼성 SM3 Z.E., 르노 트위지, 닛산 리프, BMW i3, 파워프라자 피스, 만도 풋루스, 이탈로 오토사이클스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