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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아우디 등 17개 차종 9천여대 무더기 리콜

  • 기사입력 2015.04.08 15:37
  • 최종수정 2015.04.10 08:59
  • 기자명 이다일 기자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국토교통부가 한국지엠의 트랙스와 라보, 아우디의 S4 등 4개 차종, JEEP 체로키, 폭스바겐 비틀, BMW 3, 4시리즈, MINI 등 17개 차종 9318대에 대해 리콜한다고 7일 발표했다.

▲ 국토교통부가 7일 발표한 자동차 리콜 대상 및 사유

 자동차결함신고센터(car.go.kr)에 따르면 BMW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3시리와 4시리즈 승용차 276대는 외부 온도가 0도 이하일 때 조수석 시트벨트 착용이 어려울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으며 MINI쿠퍼는 일부 모델에서 스페어 타이어 고정 덮개 결함과 등받이 조정장치의 제작 결함이 발견됐다.

 폭스바겐의 파사트와 더 비틀은 연료 누출 가능성과 리어 액슬의 변형 등의 문제가 발견됐다. 아우디코리아의 3.0 TFSI 엔진을 사용하는 모델 4개도 연료 누설 우려로 리콜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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