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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특집]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 2015 서울모터쇼 개막

  • 기사입력 2015.04.02 08:36
  • 최종수정 2015.04.02 16:06
  • 기자명 이다일 기자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가 2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3일부터 12일까지 일반관람도 이어진다.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에는 32개 브랜드가 320여 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세계 최초 공개는 7종, 우리나라 최초 공개는 41종이다. 이외에도 부품 및 용품 131개사와 이륜차 4개사 등 총 190여개사가 참여한다.

▲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공개한 ENDURO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신차는 현대자동차의 ENDURO(HND-12)와 올 뉴 마이치, 기아자동차의 K5 후속모델, KND-9, 한국지엠의 쉐보레 스파크, 쌍용자동차의 XAV, 파워프라자의 예쁘자나R 등이다.

 아시아에서 처음 선보이는 차는 르노삼성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이오랩과 에스파스 이니셜파리 트림, 혼다 HR-V, 시트로엥 C4칵투스, 닛산의 신형 무라노, 폭스바겐의 디자인 비전 GTI컨셉 등이다.

 수입차 가운데는 BMW그룹이 MINI와 모토라드 등 39대의 차량을 전시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토요타와 렉서스가 25대, 벤츠가 15대, 폭스바겐이 15대, 재규어랜드로버가 13대, 혼다가 8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서울모터쇼에는 ‘튜닝 및 자동차생활문화관’을 마련해 친환경차 시승과 자동차안전운전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능형 교통시스템에 대한 시승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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