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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메르세데스-벤츠 V클래스 OET 공급

  • 기사입력 2014.12.22 11:26
  • 기자명 신승영 기자
 

한국타이어가 메르세데스-벤츠 V클래스에 신차용 타이어(Original Equipment Tire: OET)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E클래스, C클래스 등 프리미엄 세단은 물론, 경중형트럭 아테고까지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어 이번에는 프리미엄 미니밴 V클래스까지 공급을 확대하게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V클래스에는 ‘벤투스 프라임2(Ventus Prime2)’와 ‘밴트라 LT(Vantra LT)’를 공급한다.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프라임2’는 뛰어난 젖은 노면 제동력과 우수한 핸들링 성능, 그리고 소음 최소화 등을 바탕으로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경트럭용 타이어 ‘밴트라 LT’는 독일 ‘아우토 빌트 라이저모빌(Auto Bild Reisemobil)’가 실시한 타이어 성능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강력 추천(Very Recommendable)’ 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유럽 도로 특성과 운전자 요구에 맞게 개발됐으며, 고속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내마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기술의 리더십 강화로 독일 명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가 요구하는 엄격한 기준을 만족시키며 지속적으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통해 명차 브랜드와의 신뢰를 굳건히 하며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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