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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6컬러 클러스터 공개

  • 기사입력 2014.12.08 11:15
  • 최종수정 2014.12.09 11:33
  • 기자명 신승영 기자
 

쌍용차가 소형 SUV ‘티볼리(Tivoli)’에 적용될 ‘6컬러 클러스터(Six-Color Cluster)’를 공개했다.
 
국내 최초로 지원되는 6컬러 클러스터는 운전자 취향에 따라 계기판 색상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다. 쌍용차는 새로운 클러스터를 통해 운전자와 탑승객의 시각적인 만족감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국내 최초로 계기판 조명을 완전히 끌 수 있는 풀 오프(Full-off) 기능을 제공해 야간 주행시 운전자 피로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운행을 지원한다.
 
또한 티볼리는 ‘스포티 디컷(Sporty D-Cut) 스티어링 휠’이 장착된다. 새로운 스티어링 휠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이상적인 그립감을 통해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특히, 대형 세단에 사용되는 최고급 가죽 소재를 사용해 시각과 촉각적인 만족감을 극대화했다.
  
티볼리는 오는 2015년 1월 국내 출시가 예정됐다. 테스트 영상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 또는 페이스북(facebook.com/SsangyongStor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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