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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젊은 부자들 벤츠 탄다. 화이트 컬러는 캐딜락 선호

  • 기사입력 2014.11.27 16:18
  • 최종수정 2014.11.28 16:19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중국의 성공한 부자들은 메르세데스 벤츠를, 대기업 직원 등 화이트 컬러는 캐딜락을 손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재벌 순위를 발표해 오고 있는 후룬(胡潤)연구소(상하이 소재)가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벤츠, 아우디, BMW, 볼보, 렉서스, 랜드로버, 캐딜락, 인피니티 등 8개 주요 고급차 브랜드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10개 도시 800명의 오너의 특징을 정리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평균적인 럭셔리 자동차 소유자의 연령은 평균 33.5세로 나타났다.

또, 연간 가계 소득은 98만4천 위엔 (1억7천600만원)이며 메르세데스 벤츠 소유자의 가계 자산이 1천130만 위엔으로 가장 높았고 닛산 인피니티 소유자는 평균 자산이 644만 위엔으로 가장 낮았다,

또, 중국에서 고급차로 가장 팔리고 있는 폭스바겐(VW)그룹의 아우디는 관료들 사이에 인기가 높았고 독일 BMW는 신흥 부자들이 주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대상이 된 8개 브랜드 중 토요타 렉서스만 소유자들의 특징이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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