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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신형 체로키, 인기 폭발…사전계약 700대

  • 기사입력 2014.11.18 11:17
  • 최종수정 2014.11.19 16:55
  • 기자명 신승영 기자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내 시장에서 올-뉴 지프 체로키(All-New Jeep® Cherokee)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8월 말 첫 선을 보인 신형 체로키는 지금까지 계약 건수가 700대에 다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체로키는 압도적인 오프로드 성능과 탁월한 온로드 핸들링으로 확고한 고객층을 보유해왔다. 특히 신형 모델은 동급 최초로 9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주행 성능과 연비를 높였다.
  
신형 체로키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은 판매 실적으로 이어졌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신형 체로키의 선전을 바탕으로 올해 판매를 6000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출시 이후 500대 한정으로 적용된 신형 체로키 구매 특별 혜택도 올 연말까지 연장 제공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파블로 로쏘 대표는 “많은 고객에게 올-뉴 체로키의 우수한 성능을 경험케 하고자 출시 당시 500대에 한하여 제공했던 특별 혜택이 2개월도 안 돼 마감됐고 현재 계약 건수가 700대에 이를 만큼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좀 더 많은 고객께 최대한의 혜택을 드리고자 대수에 제한 없이 올해 연말까지 특별가를 연장 적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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