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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대적인 싼타페 런칭행사 계획

  • 기사입력 2005.11.18 19:16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가 주력 SUV인 신형 싼타페를 띄우기 위해 대대적인 런칭행사를 준비한다.
 
 현대차는 오는 22일 저녁 7시부터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 및 리젠시룸에서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회장과 산업자원부 고위관계자, 현대.기아차및 계열사 사장단, 재계인사 등 1천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대대적인 신형 싼타페 런칭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회장이 신차 런칭행사에 참석하는 경우는 현대. 기아차 각각 1년에 단 한차례씩으로 주력모델 런칭행사에만 참석하게 돼 있다.
 
정회장은 지난 7월14일 같은 장소에서 가진 기아자동차의 그랜드카니발 신차발표회에 참석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회장이 직접 참석하는 단 한번 뿐인 런칭행사를 싼타페로 잡은 것은 그만큼 현대차의 세계시장 공략에서 싼타페의 중요성이 크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 기본모델의 시판가격을 2천250만원으로 일단 설정해 놓고 있으나 2천220만원으로 낮추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중이며 19일 중으로 시판가격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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