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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단 변속기 장착한 신형 체로키, 수입 SUV시장서 돌풍

  • 기사입력 2014.10.01 14:04
  • 최종수정 2014.10.01 15:33
  • 기자명 이상원 기자
 

국내 최초로 9단 자동변속기를 장착, 7년 만에 귀환한 지프(Jeep) 브랜드의 올-뉴 체로키가수입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출시된 올-뉴 체로키는 출시 후 한 달여 만에 누적계약 대수 400대를 돌파하며 수입 중형 SUV 시장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올-뉴 체로키는 출시 이후 187대가 출고됐으며 계약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출고 대기 기간이 한 달 이상 길어지고 있다.

신형 체로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크라이슬러와 지프 브랜드의 9월 판매 실적이 올해 최고기록을 세웠던 8월 실적을 넘어선 563대로, 전월 대비 29%나 늘었다.

특히, 신형 체로키의 등장으로, 처음으로 크라이슬러-지프의 월간 판매 실적이 500대 돌파했다.

한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9월과 10월 계약고객 중 10월 중에 차량 인수가 어려운 대기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로 20만원 상당의 쿨러와 수납백 등 카고 매니지먼트 액세서리와 AS 유상수리 20% 할인 혜택(유효 기간 1년)을 제공키로 했다.

또, 올-뉴 체로키의 기록적인 판매와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페이스북을 통한 시승기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 중 5명을 추첨해 올-뉴 체로키 주말 시승권을 제공하고, 10명에겐 지프 캠핑의자, 5명에겐 지프 보냉백을 증정한다.

한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올-뉴 체로키의 우수한 성능을 경험케 하기 위해 올-뉴 체로키 론지튜드 2.4 AWD는 4천330만원, 론지튜드 2.0 AWD는 4천830만원, 리미티드 2.0 4WD는 5천280만원으로 360만원~660만원의 특별한 할인 혜택을 500명 한정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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