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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브레이크 결함으로 A6 등 7만여대 리콜

  • 기사입력 2014.09.01 07:42
  • 최종수정 2014.09.01 15:59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독일 아우디가 브레이크 부스터의 잠재적인 오류로 A4 등 주력모델 7만여대에 대해 전 세계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대상은 3.0리터 엔진을 장착하고 있는 아우디 A4, A5, A6, A7 및 Q7 모델로, 2012년 3월부터 12월 사이에 생산, 판매된 차량이다.

이들 차량은 브레이크가 여전히 작동하지만 멤브레인 내에 잠재적 누수 가능성 때문에 부스터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디 A6 3.0모델은 지난해 국내에서 3천535대, A7은 2천19대, Q7은 492대가 각각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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