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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XF 2013-2014년형 파워스티어링 결함으로 美서 리콜

  • 기사입력 2014.08.22 10:40
  • 최종수정 2014.08.25 10:56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재규어가 자사의 주력 세단 XF 일부모델에서 파워스티어링 결함이 발견,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재규어는 21일(현지시간) 2013년 7월 2일부터 2014년 4월 11일 사이에 생산 판매된  XFR-S를 포함한 2013-2014년형 재규어 XF 80여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차량은 전원 내 컴포넌트 이상으로, 파워 스티어링의 손실을 초래하고 호스 내의 유체 흐름을 제한, 스티어링 조작이 제대로 안돼 충돌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재규어는 오는 29일부터 해당 차량 소유자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통보하고 무상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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