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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신사 전시장 공식 오픈…서울 강남 집중 공략

  • 기사입력 2014.08.04 10:11
  • 기자명 신승영 기자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볼보자동차가 4일 신사 전시장을 공식 오픈하고, 서울 지역 판매 강화 및 세일즈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신사 전시장은 공식딜러인 에이치 모터스가 운영한다. 지하철 3호선 신사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며, 수입차 최대 격전지인 서울 강남 지역에서 볼보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적극 내세울 방침이다.
  
전시장은 356.07㎡(107.7평) 규모로, 최대 8대까지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특히 새로운 글로벌 컨셉트인 VRE(Volvo Retail Experience)를 도입해 전시장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는 이번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차량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명품 주방 기구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유명 골프 클럽의 라운딩 티켓을 증정한다. 
 
에이치모터스 황호진 대표는 “신사 전시장이 수입차 전시장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위치한 만큼 보다 공격적인 판촉 활동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볼보자동차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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