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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쏘렌토 렌더링 이미지 공개…한층 풍부해진 볼륨감 주목

  • 기사입력 2014.07.29 11:14
  • 기자명 신승영 기자
 

기아자동차가 올 하반기 출시될 신형 쏘렌토(프로젝트명 UM) 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29일 공개했다.
 
신형 쏘렌토는 지난 2009년 출시한 2세대 쏘렌토R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풀 체인지 모델로, 기아차 페이스북(www.facebook.com/kia.co.kr)과 현대차그룹 페이스북(www.faceboo k.com/hyundaimotorgroup)에서 렌더링 제작 영상을 볼 수 있다.
  
렌더링을 통해 공개된 신형 쏘렌토는 입체감 있는 전면부, 역동적인 측면부, 당당한 느낌이 강조된 후면부 등을 갖췄다. 기아차는 아웃도어 레저 문화의 확산과 안전성 및 다용도성 등을 추구하는 최신 소비자 트렌드를 분석해 존재감 넘치는 디자인과 쾌적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초고장력 강판(AHSS: 인장강도 60kg/㎟급 이상) 비율을 53%로 확대하고,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를 기존대비 2배 이상 늘려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을 구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 후속 모델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놀라운 상품성을 갖춘 하반기 국내 시장 최고의 기대주”라면서 “기아차는 SUV 고유의 당당함을 세련되게 녹여낸 쏘렌토 후속 모델을 통해 ‘SUV 강자’ 타이틀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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