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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첫 차 구입 고객 감사 프로그램 실시

  • 기사입력 2014.05.31 22:06
  • 최종수정 2014.06.01 11:35
  • 기자명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첫 차 구입 감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엑센트, i30, 벨로스터, 아반떼, 투싼ix를 구입하는 만 35세 이하 첫 차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해당 고객에게 카마스터(영업사원)의 감사 인사카드를 비롯해 전화번호 안내 플레이트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USB(8Gb)를 ‘웰컴 패키지’로 제공한다.

더불어 간단한 접촉 사고의 수리 부담을 덜기 위해 출고 2개월 후부터 6개월 간 현대차 직영 서비스 센터에서 범퍼를 교환할 수 있는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단, 자기 부담금 5만원/무광 컬러 10만원)

현대차는 첫 차 구매 고객 중 현대차 블루멤버스 홈페이지(bluemembers.hyundai.com)를 통해 신청한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매월 ‘홈비지트 서비스(Home Visit Service)’를 제공한다.

‘홈비지트 서비스’에 당첨된 고객에게는 ‘홈투홈 서비스’ 2회권, 블루핸즈 공임 할인 1만원권, 순정부품 15% 할인 쿠폰 등으로 구성된 바우처가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첫차를 구입한 고객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려해 고객의 입장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차량을 구매해 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보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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