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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나타, 인간공학디자인 대상 수상

  • 기사입력 2014.05.23 10:55
  • 최종수정 2014.05.23 10:57
  • 기자명 신승영 기자
 

현대차 LF쏘나타가 ‘2014 인간공학디자인상’에서 LG전자 OLED TV와 함께 공동 대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는 제주도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 14회 ‘2014 인간공학디자인상(Ergonomic Design Award)’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 시장성 등을 평가해 매년 수상작들을 발표한다.
 
신형 쏘나타는 운전자의 사용성과 감성품질을 극대화한 ‘인간공학적 설계(HMI, Human-Machine Interface)’와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으로 관심을 모았다.
 
대한인간공학회는 신형 쏘나타가 외관 디자인뿐 아니라 내부 디자인의 세세한 부분까지도 고객 중심 디자인으로 최적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쏘나타를 개발하면서 고객이 언제나 따뜻하고 세심한 배려를 받고 있다는 느낌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인간공학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개발함으로써 신형 쏘나타만의 차별화된 개성 및 감성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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