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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서초전시장 오픈…강남지역 공략 강화

  • 기사입력 2014.04.07 10:32
  • 기자명 신승영

볼보자동차코리아가 7일 서울시 강남구 서초동에 서초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
 
연면적 318.3㎡ 규모의 서초전시장은 공식 딜러인 ‘천하자동차’가 운영하며 총 7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서초전시장은 용산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새로운 전시장 컨셉인 ‘VRE(Volvo Retail Experience)’ 개념을 도입했다. 전체적인 외관은 화이트 톤의 청동 유리 프레임을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명품관과 같은 느낌을 연출했으며, 야간에는 북유럽의 오로라에서 모티브로 가져온 레드, 그린, 블루의 세가지 컬러로 변화한다.
 
전시장 내부는 원목 소재와 따뜻한 조명을 사용하여 스웨덴의 리빙룸과 같은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고객 라운지를 별도로 마련하여 편안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잔디 및 텐트로 연출한 XC존을 마련, 캠핑 등을 위한 크로스컨트리 모델들의 이미지도 강화했다.
 
전시장 오픈과 함께 군자서비스센터도 오픈해 판매와 서비스를 긴밀하게 연계하는 ‘3S’의 적용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군자서비스센터는 4개의 워크베이와 첨단 시설, 최고의 테크니션을 갖춰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천하자동차는 4월 한 달간 전시장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혜택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차량을 구매한 모든 고객들에게 제주도 여행상품권(2인 기준, 항공, 숙박, 렌터카 포함)을 증정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1등 1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 2등 20명에게는 CGV 영화관람권, 3등 30명에게는 볼보 피크닉 매트를 증정한다.                                                    
 
천하자동차 윤인경 대표는 “볼보자동차 고객들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하고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동시에 오픈했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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